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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마약, 갱단”...‘1300억 사나이’ 맨유 공격수의 어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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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공격수 안토니. Getty Images 코리아   © 경향신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안토니(22·브라질)는 어린시절 범죄 노출이 심한 위험한 환경에서 자라났다.

영국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안토니는 어린시절 브라질 빈민가에서 겪은 자신의 깊은 트라우마에 대해 털어놓았다”라며 ‘The Players‘ Tribune’과의 인터뷰 내용을 발췌했다.

안토니는 2000년생 브라질 출신 공격수다. 2018년 상파울루에서 프로 데뷔 후 2020년 아약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첫 시즌부터 주축 공격수로 떠올랐으며 아약스 소속으로 공식전 82경기 24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이번 여름 스승 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으며 이적설이 흘러나왔고 이적시장 막판 8550만 파운드(약 1340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로 둥지를 옮겼다. 현재 맨유에서도 빠르게 녹아들었으며 11경기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선수로서 좋은 커리어를 쌓고 있는 안토니지만 어린 시절은 위험 속에서 자랐다. 안토니는 인터뷰를 통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됐던 어린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호나우지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같은 선수들을 보면서 묘기 부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안토니는 어린 시절 상파울루 지역에서 살았는데 당시 동네 거리에는 죽은 시신을 보는 일부터 마약상, 갱단들을 마주했던 일을 설명했다.

그는 “8살 당시 등교길에 나는 골목에 누워있는 한 남성을 만났는데 그는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 가까이 갔을 때 그가 죽었다는 것을 알았다. 빈민가에서 살다 보면 이런 일들에 대해 무감각해진다. 나는 학교에 가야만 했고 눈을 감고 시체를 지나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 어린 시절 현실이었다. 모든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는 매우 운이 좋았다. 축구공은 하늘로부터 온 선물이었다. 그 지옥 같은 곳에서 크리스마스 장난감보다는 축구공만이 큰 관심사였다”라며 “나는 나의 형과 함께 광장에 나가 축구를 자주 했다. 그곳에서는 빈민가 내 아이, 노인, 노동자, 마약상, 갱단 모두 평등했다. 아버지 시절 그곳은 흙탕물이었지만 나는 아스팔트 바닥이었다. 축구화를 살 돈이 없어 맨발로 즐겼다”라고 회상했다.

안토니는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이 자신을 성장시켰다고 설명하며 현재 자신에 대해 “3년 만에 빈민가에서 아약스, 맨유로 오게 됐다. 사람들이 항상 나에게 어떻게 그렇게 빨리 인생을 바꿨냐고 묻는다. 솔직히 축구장에서는 그 어떤 부담,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두려움? 잘 모르겠다. 어린 시절 학교를 가기 위해 시체를 뛰어넘어야만 했다. 그렇기에 축구에서는 그 어떤 것도 두렵지가 않다”라고 전헀다.

한편, 안토니는 치치(61) 감독인 이끄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헀다. 카메룬, 세르비아, 스위스와 함께 G조에 속해있으며 오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세르비아와 조별예선 1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네이마르 주니오르(30·파리 생제르맹),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레알 마드리드), 히샬리송(25·토트넘), 하피냐(26·바르셀로나) 등 쟁쟁한 동일 포지션 경쟁자들이 포진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경향 김영훈 온라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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